중국인들도 '꽃보다 남자' 이민호에게 홀딱 반했다 | |
[2012-05-03, 00:18:36] 온바오 | 조회수:96 |
드라마 ‘꽃남(꽃보다 남자)’ 이후 한류 스타로 떠오른 탤런트 이민호를 앞세워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상하이 1호점 오픈 1주일 만에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니스프리는 지난달 25일 중국인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오픈 당일 중국 1호점은 국내의 4분의1 수준(250여개)의 적은 품목 수에도 불구하고 3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런칭 후 1주일간 일평균 2000만원, 총 1억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모델 이민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4월9일 오픈한 이니스프리 온라인 홈페이지와 쇼핑몰에서 이민호의 소셜무비(일종의 광고 영상)가 공개되자마자 접속자 폭주로 웹사이트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또 공식 매장 오픈 전부터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에 10만명의 이니스프리 팬을 확보했다. 이니스프리는 현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 중 하나인 중국 상하이 남경서로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다음 달 상하이 오각장에 2호점을 오픈한다. 이니스프리는 연내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의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에 진출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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