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 마을에서 열린 ‘주자가례’ 전통 혼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7:10, March 16,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3월 중순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시 가오란(臯蘭)현 싼핑(三坪)촌 주가대원(朱家大院)에서 신랑신부가 한푸(漢服, 한족 전통
의상)를 입고 전통 혼례 의식을 치렀다. 혼례 의식은 ‘주자가례(朱子家禮) 혼례’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번 전통 혼례는 신부 측 아버지가
자신의 딸과 사위가 전통 혼례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고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히 변하지 말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주자혼례’는 ‘주자가례•혼례’에서 전해져 내려온 것이며 주자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예의범절에 관해 저술한
책이다. 중요 덕목으로는 초자례(醮子禮)와 납안례(納雁禮)가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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