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열애설에 휩싸인 저우제룬(왼쪽)과 쿤링(오른쪽)](http://onbao.com/files/news/201108/20110815113413_73671000.jpg) |
▲ [자료사진] 저우제룬(왼쪽)과 쿤링(오른쪽) |
중화권 톱스타 저우제룬(周杰伦, 주걸륜)과 15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홍콩매체 펑황넷(凤凰网)은 5일 타이완(台湾)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저우제룬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2년 뒤, 쿤링(昆凌, 19)과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쿤링은 항상 해외로 나갈 때마다 시어머니가 될 저우제룬 어머니의 선물을 꼭 챙겨 어머니의 환심을 얻었다.
저우제룬의 어머니 역시 나이는 어리지만 언제나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아들을 살갑게 챙기는 쿤링의 인품에 반해 쿤링을 며느리로 기정사실화했다. 쿤링의 종교가 기독교인 것도 같은 종교를 믿는 저우제룬 어머니의 호감을 사는데 한몫했다.
타이완 매체는 "저우제룬은 예전부터 35세에 결혼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며 "최근 저우제룬이 지난 6월, 쿤링과 약혼식을 올렸다는 설이 퍼지는 등 저우제룬과 쿤링의 결혼은 기정사실화됐다"고 전했다.
앞서 중화권 매체는 "지난해 8월, 저우제룬과 쿤링이 파리로 여행을 갔을 때 비밀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우제룬과 쿤링은 관련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