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변신한 中 밀크티녀, 겨털 노출 '허걱' | |
[2011-12-12, 14:42:19] 온바오 |
인터넷 미녀로 유명세를 탄 중국 '밀크티녀' 장쩌톈(章泽天)의 겨드랑이털이 네티즌의 화제가 되고 있다. 포탈사이트 텅쉰넷(腾讯网, 텅쉰왕)의 9일 따르면 장쩌톈은 최근 베이징에서 국가체육총국이 주관한 '전국치어리딩선수권대회'에 칭화대 대표로 출전해 배꼽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과시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네티즌들은 그녀의 겨드랑이털에 이슈로 삼았다. 대회 후, 네티즌들은 공연 중 두팔을 들어올리는 동작 중에 양팔 겨드랑이털이 드러난 사진을 포착해 인터넷에서 화제로 삼았다. 문제의 '겨털' 사진은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대다수 네티즌은 배꼽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 장쩌톈의 모습을 반기는 한편, 겨드랑이털을 보고 "충격적이다", "겨털 하나로 환상이 깨졌다", "도저히 믿고 싶지 않다"며 그녀의 '겨털'에 관심을 보였다. 난징(南京)외국어학교 출신의 장쩌톈은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웃는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청순한 외모에 성적까지 우수해 '엄친딸'로 유명세를 탔다. 한국에서도 '중국판 김태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겨드랑이털을 밀면 복이 나간다는 속설이 있어 한국, 일본과는 달리 겨드랑이 제모에 대한 인식이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2007년 영화 '색계' 이후 중국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의 겨드랑이털이 섹시 아이템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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