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최대규모, 명품 북한식당 '대동강회관' 개업 | |
[2012-06-18, 21:55:52] 온바오 | 조회수:723 |
베이징 최대 규모의 북한식당인 대동강회관이 지난 16일 오픈했다. 조선족 기업가가 북한의 유명 식당인 대동강식당과 합작해 베이징 야윈촌에 북한식당 대동강회관을 개업했다. 대동강회관의 총면적은 2천m²로 베이징에 운영 중인 북한식당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또한 기존의 북한식당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장식을 갖췄다. 베이징의 고급 한식당과 비교해도 더 고급스러울 정도이다. 주요 메뉴는 기존의 북한식당과 같은 평양 전통요리와 함께 회, 와인 등이 있으며 북한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대동강맥주도 제공한다. 하지만 요리의 맛과 상차림을 고급화했다. 대동강회관에서도 평양에서 온 종업원들 노래, 춤, 가야금,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 또한, 식당 내부에는 북한 현지 특산물과 함께 그림, 서화 등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온바오 박장효]
|
'중국&중국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팍스콘 회장, "일본인 존경스럽지만 고려놈은 달라" (0) | 2012.06.20 |
---|---|
中 교수, 누드그림 전시회서 누드모델도 전시 (0) | 2012.06.19 |
중국 관광객과 기업, 제주도 접수한다 (0) | 2012.06.15 |
'84세' 퇴직간부, "여자로 살고 싶다" 성전환 화제 (0) | 2012.06.14 |
베이징·상하이 도시생활비, 서울보다 비싸져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