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이즈, 부상투혼 셀카 인증샷에 中 네티즌 열광 | |
[2010-12-19, 23:25:33] 온바오 |
홍콩 미녀스타 장바이즈(张柏芝·장백지, 29)가 어깨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촬영에 임한 인증샷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텅쉰왕(腾讯网)의 19일 자체 연예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바이즈가 4년만의 복귀작인 '양문녀장(杨门女将)'의 승마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갑작스레 강풍이 불어닥쳐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즉각 어깨쪽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후송됐다. 검진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며칠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해 당일분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언론보도를 통해 부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이 걱정하자 그녀는 즉각 '부상투혼 인증샷'을 인터넷에 공개해 진화에 나섰다. 화제의 사진에는 장바이즈가 붕대로 칭칭 감은 부상당한 어깨를 보여주면서도 애써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은 즉각 네티즌들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장바이즈가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부상투혼이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장바이즈가 촬영 중인 '양문여장'은 청룽(成龙, 성룡)이 제작자로 나선 데다가 제작비만 1억위안(170억원)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사극으로 그녀가 '섹스스캔' 이후 4년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이라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
'중국&중국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 명견 '짱아오' 강아지 한 마리가 28억원 (0) | 2010.12.23 |
---|---|
속옷 쇼핑몰 여직원들, 속옷만 입고 근무해 논란 (0) | 2010.12.22 |
'소림사의 굴욕' 소림승, 美 해병에 2라운드만에 KO패 (0) | 2010.12.20 |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문은 (0) | 2009.02.02 |
중국 상하이 곡예단 공연 (0) | 200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