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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톱스타 행사비 '억' 소리난다, 판빙빙 행사비가 무려
니하오92
2012. 3. 13. 08:52
女톱스타 행사비 '억' 소리난다, 판빙빙 행사비가 무려 | |
[2012-03-12, 22:43:49] 온바오 |
중국 여자 톱스타들의 행사비가 최소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터넷매체 국제온라인(国际在线) 등 언론에서 최근 입수한 중화권 여배우들의 행사비 자료에 따르면 행사비가 가장 비싼 여자 톱스타는 판빙빙(范冰冰·31)으로 최근 우한(武汉)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1분당 6만위안(1천만원)을 받았다. 매체 인터뷰 없이 1시간여간 머물면서 360만위안(6억4천여만원)의 수입을 챙겼다. 판빙빙 다음은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 32)로 영화 '메이란팡(梅兰芳)' 출연 후 주가가 오르면서 행사비로 110만위안(1억9천5백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쯔이는 지난 2010년 연소득 7천8백만위안(138억6천만원)으로 중국 여자 연예인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3위는 현빈과 열애설로 주목받은 탕웨이(汤唯·31)로 행사 한번에 1백만위안(1억7천7백만원)의 개런티를 지급받는다. 그녀는 최근 사극 드라마 '우쩌톈(武则天)' 출연료로 편당 25만위안(4천443만원)을 지급받아 여배우 개런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중화권 최고 실력파 여가수 왕페이(王菲), 홍콩 톱스타 장만위(张曼玉), 타이완(台湾) 최고의 모델이자 배우인 린즈링(林志玲) 역시 행사비로 1백만위안을 받았다. 싱가포르 출신의 인기가수 쑨옌쯔(孙燕姿), '황제의 딸'로 잘 알려진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자오웨이(赵薇)는 각각 70만위안(1억2천4백만원), 60만위안(1억6백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강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