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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유랑단', 9일 비빔밥으로 베이징 달군다

니하오92 2011. 4. 7. 08:32

'비빔밥 유랑단', 9일 비빔밥으로 베이징 달군다
[2011-04-06, 23:18:08] 온바오    

▲ [자료사진]
▲ [자료사진] '비빔밥 유랑단' 세계일주 홍보 현수막
  
전세계에 비빔밥 홍보를 위해 결성된 '비빔밥 유랑단'이 9일 12시 30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비빔밥 테이블 행사'를 열고 비빔밥 홍보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들을 비롯해 일반 중국인들에게 정통 비빔밥을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빔밥 유랑단'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비빔밥 유랑단'은 강상균(31), 김명식(31), 정겨운(28), 김수찬(26)씨 4명의 젊은이가 직장에 사표를 내던지고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결성됐으며, 특히 뉴욕 타임스퀘어에 비빔밥 홍보광고 영상을 방영해 한국홍보전문가로 이름 날린 서경덕 씨가 단장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8개월간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40개국 주요 도시를 돌며 100회의 비빔밥 시식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온바오 D.U.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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