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장쯔이와 '다이빙 여제' 궈징징, 동서지간 되나

'월드스타' 장쯔이와 '다이빙 여제' 궈징징, 동서지간 되나
[2011-08-17, 18:25:45] 온바오

▲ 왼쪽부터 훠치산, 장쯔이, 궈징징, 훠치강 '월드스타' 장쯔이(章子怡, 32)와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 30)이 동서지간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산둥(山东)성 지역 인터넷매체 중국산둥넷(中国山东网, 중국산둥망)의 17일 자체 연예보도에 따르면 최근 장쯔이는 전 남자친구였던 홍콩 재벌 2세 훠치산(霍启山)과의 재결합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이는 중국 유명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 연예전문기자가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훠치산이 지난주 줄곧 베이징에 있는 동안 동반했으며, 2주일 내로 사실이 증명될 것이다"고 폭로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홍콩 시내에서 밀회를 가지는 모습이 몇차례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이 보도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산둥넷은 "훠치산의 형인 훠치강(霍启刚)이 '다이빙 여제' 궈징징과 현재까지도 연인 사이인만큼 장쯔이가 훠치산과 재결합하면 둘은 동서 사이가 된다"고 밝혔다. 궈징징과 훠치강 커플은 지난 2004년 10월 상하이에서 밀회를 가지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약혼설과 결별설 등 추측성 보도가 보도됐지만 현재까지 좋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에는 동거설도 불거졌다. [온바오 D.U. 김미영]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